조선대병원은 최근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양성 교육 과정은 조선대병원의 체계적인 간호교육 시스템을 활용해서 중증환자 담당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이 주최하고 조선대병원이 주관했다.

지난달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양성 과정은 지난 3일 종료됐으며, 조선대병원 간호사 4명이 중증환자 전담간호사로 거듭났다.

이번에 배출된 간호사 4명은 중환자 간호 이론 교육 및 모의실습과 중환자실 임상실습 과정을 거쳤다.

특히 임상실습은 실제 중환자실에서 개인별로 1:1 프리셉터가 배정돼 중환자 신체사정 및 기본간호, 혈역학적 감시 및 투약간호, 섭취배설간호, 특수처치 및 응급간호 등의 교육을 받아 진료현장에 곧바로 투입이 가능하다./오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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