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회장 이미진)는 지난 25일 보름째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광주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 구조작업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미진 회장 등 임원진은 이날 컵라면과 빵, 음료수 등을 준비해 현장에서 숙식하며 구조작업과 후속 대책 등을 지휘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며 원할한 구조작업을 기원했다.

최근 취임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이 회장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붕괴사고 피해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