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일원(단주사거리 인근)에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33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8-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1가구 ▲84B㎡ 193가구 ▲113㎡ 79가구 등이다.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등 풍부

힐스테이트 영광은 단지 가까이에서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등을 누릴 수 있으며 녹지가 풍부해 힐링 라이프도 가능하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영광중앙초가 위치해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영광공고,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영광군청, 영광터미널시장, 하나로마트, 영광종합병원 등도 단지와 가까워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단지 바로 인근에는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영광IC를 통해 광주시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성산, 우산근린공원, 영광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녹지와 공원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광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광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주방 역시 주방 공간 가사 효율성 및 수납을 강화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들어선다. 외부에서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Hi-oT 시스템, 음성으로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음성인식스위치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남다른 품격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가든과 양옆으로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가 자리해 아이들이 뛰놀 수 있으며 이를 이어주는 왕벚가로길도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광 단지가 위치한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 여부는 물론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2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6월9일 당첨자 발표, 6월20-23일 정당 계약이 실시된다.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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