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무대가 오는 7월2일 오후 5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펼쳐진다.

올해 오월창작가요제에는 총 206곡이 접수됐으며, 1차 음원 심사 결과 총 15곡의 2차 예선 진출곡이 선정됐다.

지난 6월11일 진행된 2차 예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8팀이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게 됐다.

‘87’의 ‘자유롭게’, ‘EOS’의 ‘새살’, ‘The Smir(더 스미어)’의 ‘내가 꽃 되고’, ‘덕호씨’ 의 ‘노래’, ‘안온’의 ‘당신은 봄을 믿어야해요’, ‘오후&성지송’의 ‘쩔뚝쩔뚝 봄’, ‘은비×나은×석근’의 ‘당신의 삶에서 봄은 어떤 의미인가요’, ‘조민규’의 ‘발장구’ 무대가 오는 7월2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경연은 가수 ‘이안’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하림’의 축하 공연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신청한 총 100명에 한해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오월창작가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가요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총 8곡의 음원은 7월3일 오후 12시부터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12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월창작가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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