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6개사가 광주시에 컵밥, 컵라면 등 간편식을 기부했다.

26개사는 11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530만원 상당의 컵밥, 컵라면 등 간편식 2천680개를 기부했다.

광주시는 기부 물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11개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26개 기업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신규 선도기업은 ㈜엔아이디와 예쁜손공예협동조합 등이다. /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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