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의 한 재활용품 수집업체에서 고철 절단 작업 중 가스통이 폭발해 60대 작업자가 전신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께 함평군 학교면 죽정리의 한 재활용품 수집업체에서 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외부 작업자인 A(60대)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굴착기를 이용한 고철 절단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A씨가 굴착기로 가스통을 집어 절단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장 한쪽에서는 정화조 통 절단 작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가스통 내부에 남아 있던 가스가 절단 과정에서 누출된 뒤 인근 절단 작업에서 발생한 불꽃에 옮겨붙어 폭발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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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목) 1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