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5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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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내일 개장
연중 30% 할인 판매·휴게공간 등 편의시설 확충
요리경연대회등 이벤트 풍성…지역경제 활력 기대

  • 입력날짜 : 2017. 04.06. 18:53
강진군이 오는 8일 개장식을 갖고 마량놀토수산시장의 문을 연다. 지난해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건어물을 구매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남해안 최고 수산시장으로 자리잡은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문을 연다.

6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8일 개장식을 갖고 청정바다와 미항, 제철 수산물을 통한 관광객 살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강진군은 마량면 전체를 하나의 시장으로 마케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의 ‘3최’를 다짐하고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 약속을 강화했다.

횟집 등 음식점 5곳, 수산물 좌판 7곳, 건어물 판매장 5곳, 할머니장터 10곳, 길거리음식 코너 5곳, 농특산물 판매장 2곳이 주를 이룬다.

연중 20-30%에 이르는 특별할인판매와 시기별로 원가판매를 한다.

마량놀토수산시장 5대 먹거리는 오감행복회를 비롯해 된장물회, 삼합라면, 소낙비(소고기 낙지비빔밥), 장어탕이고 7대 살거리는 전복과 낙지, 바지락, 꼬막, 김, 미역, 다시마다.

즐길거리로는 회뜨기쇼와 토요음악회, 해상레저, 어촌체험, 북산공원 트래킹 등이 있다. 제철수산물 특별이벤트로 마량앞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찰전어, 낙지와 새우의 만남 등이 펼쳐진다.

볼거리와 쉴거리를 위해 판매부스에 셔터아트를 추가하고 각종 조형물 설치로 아름답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수산시장 진입길목에 돔과 고래 등 어류 모양의 관문을 만들었고 각종 조형물과 컨테이너 셔터벽화, 윈도우그래픽을 활용한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제품 신선도 유지 및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햇빛가리개를 설치했고 수족관내 광어와 줄돔 등 다양한 어종을 넣어 구매욕을 일으킨다. 해양레포츠로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 타기, 수중부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수산시장 곳곳에 팬지와 데이지 등 꽃과 화분을 많이 배치해 좀 더 여유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미항토요음악회 콘텐츠도 확대했다. 가수 중심 공연에서 벗어나 마술과 밸리댄스, 인디밴드 공연을 추가했고 까막섬 가요제 월 장원 등 수상자 초청공연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체험공간 역시 확대했다. 가족낚시터와 북산공원 트래킹, 어촌체험 등을 연계한다.

‘찾아가는 강진청자 경매’는 매주 토요일 토요음악회 무대를 통해 진행한다. 강진착한한우 특별할인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맥주 무료시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두차례 진행한다.

증가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성전용 1곳, 공용 1곳 등 이동식 화장실을 더 만들었다. 마량 중앙교회 주차장 개방 등 신규 주차장 2곳을 더 확보해 놀토수산시장 주차장은 모두 9곳 600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5월에는 전국 해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갖고 이를 계기로 놀토수산시장 신메뉴 개발 및 홍보를 펼친다. ‘놀토초밥’ 시식회 등 매월 특별이벤트를 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이 100% 만족하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만들겠다”면서 “올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마량놀토수산시장이 강진 경제를 이끄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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