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4일(월요일)
홈 >> 뉴스데스크 > 탑뉴스

1천200억 투자 ‘무등산 남도피아’ 사업 추진 가속도
마스터플랜보고회 사업방향 논의

  • 입력날짜 : 2017. 04.19. 20:05
민선 6기 광주시의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무등산 남도피아(Namdopia)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주시는 19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김종식 경제부시장 주재로 무등산 남도피아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갖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2020년까지 총 1천200억원(국비 400억원, 시비 400억원, 민자 400억원)이 투입될 무등산 남도피아는 무등산과 무등산 자락의 호수, 생태숲, 가사문학 누정 등을 한데 묶어 남도의 맛과 멋, 정, 풍류를 체험하고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우선 무등산의 ‘앞마당’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무등산 ‘뒷마당’ 북구 충효동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 체류형 관광지를 개발·조성한다.

또한 원효사 상가 이주단지에는 남도 음식촌 조성과 남도소리 공연장이 들어선다. 자연경관을 살려 조성한 이주단지에서 음식도 먹고 남도 전통문화와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청사기 전시관의 경우 도자문화 체험, 곤충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의 공간이 들어선다. 광주호에는 대형 수상 공연장이 조성돼 누정과 광주호 주변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호수생태원과 가사문학의 정신이 담긴 누정 등을 둘러보는 체험길도 만든다. 남도음식촌에서 무등산 서석대까지 전기차 셔틀버스를 이용한 탐방도 추진된다.

시는 5월 초까지 세부 용역안을 확정하고 실시설계 등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스터플랜 보고회에서 조감도나 건물 컨셉 등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며 “무등산 남도피아는 무등산 국립공원과 남도의 맛과 멋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광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