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4일(월요일)
홈 >> 뉴스데스크 > 경제

스마트공장 2025년까지 3만개 보급
4차 산업혁명 대비 2조5천억원 규모 시장 창출
맞춤형 교육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4만명 양성

  • 입력날짜 : 2017. 04.20. 18:35
오는 2025년까지 누적 3만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4만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

현재 스마트공장 보급목표는 2020년까지 1만개다. 정부는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급변하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맞춤형 생산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보급목표를 2025년 기준 3만개로 상향했다.

특히 업종별 대기업의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독려한다.

2025년까지 대기업과 연계한 협력사 스마트공장은 10개 이상 업종에서 4천500여개를 보급할 방침이다.

업종별 대표공장이 될 수 있는 선도모델 스마트공장은 2016년 45개에서 2025년 1천500개로 늘린다.

선도모델 스마트공장은 공장 개방,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고도화 공장 확산을 유도한다.

스마트공장 구축만큼 중요한 것은 적합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기반기술 연구개발(R&D)에 2천15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사이버피지컬시스템(CPS), 스마트공장용 센서, 협업로봇 등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R&D와 테스트베드(시험장)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이런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통해 2018-2025년 2조5천억원 규모의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시장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해외진출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공장 얼라이언스‘를 구성한다. 얼라이언스에는 솔루션, 센서, 컨트롤러, 로봇 등 30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또 현장인력, 전문인력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2025년까지 창의융합형 인재 4만명을 양성한다.

고급인력을 육성하고자 3개 대학(한국산업기술대, 경희대, 충북대)에 요소기술 개발과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운영 설계를 위한 석·박사 과정을 신설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기중앙회와 스마트공장추진단은 ‘스마트공장 협력약정 체결식’을 열고 ▲스마트공장 확대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 장관은 72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마련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뒷받침하고 산학연 협력하에 R&D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조6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중소·중견기업인들에게 약속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