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0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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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차 산업혁명 적용모델 발굴 안간힘
자동차 중심 40여명 전자부품연구원 본원 방문
자율주행·전장부품 등 원천기술 이전방안 논의

  • 입력날짜 : 2017. 05.17. 15:32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신기술 발전 동향 파악과 민관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전자부품연구원 본원을 방문했다.

시는 지난 4월말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시청을 찾은 전자부품연구원 박청원 원장과 면담에서 그동안 쌓은 돈 되는 기술을 광주지역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줄 것을 요청, 그 후속조치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광주시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현성오토텍, ㈜인아, 나전 등 20여개 지역 대표 기업과 조선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권본부, 그린카진흥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으로 구성했다.

먼저, 전자부품연구원 본원에서는 레이더·라이다 센서 및 카메라 영상기반 인식기술 등 자율주행 솔루션을 비롯한, IoT 플랫폼, 플렉서블 디바이스, 로보틱스 및 스마트 전자부품·소재 등 전자부품연구원의 첨단기술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이들 원천기술을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사업화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판교 테크노밸리 내 ㈜MDS 테크놀러지(자동차등 임베디드솔루션기술)와 ㈜넥스트칩(자율주행 영상 처리칩 및 인식기술) 2개 기업을 찾아 친환경자동차 전장기술 산업 분야에 접근하기 위한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기업과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영국에서 시작된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차 발명으로 이동수단을 중심으로, 2차 산업혁명에서는 전기를 중심으로 대량생산 체제가 갖춰졌으며, 3차산업 혁명은 IT기술을 접목한 정보통신기술을 중심으로 자동화기술로 발전해 왔다.

4차 산업혁명은 독일의 공장자동화 기술인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중심으로 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이를 언급하면서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다.

아직까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방향이 정확히 정립되지 못했지만 시는 자동차를 중심으로 기술과 경영을 공유하면서 제조현장에는 유사차종을 자유롭게 생산할 수 있는 공용화 플랫폼과 광주형일자리 적용을 통한 광주발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모델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손경종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향후 전자부품연구원 본원의 원천기술을 광주지역에 적극 유치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대표 제품군으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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