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4일(금요일)
홈 >> 사설/칼럼 > 기고/칼럼

가정폭력 피해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입력날짜 : 2017. 05.18. 19:32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기념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밝고 희망찬 가정의 달, 그 이면에는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불행한 가정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는 신체적 피해를 넘어 정서적, 성적, 가족 모두의 피해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가정폭력 피해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가정폭력은 가정이라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은밀하게 일어나 기 때문에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리는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가정폭력이 재발할 우려가 있고 긴급하다고 판단되면 피해자의 신청에 따라 긴급 임시조치를 통해 가해자의 접근을 제한 할 수 있다. 또한 여성 긴급전화 1366과 연계해 피해자 상담과 보호시설 입소 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가정폭력은 다른 범죄와 달리 재범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로 경찰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이라 생각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정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음지에서 홀로 고통을 받을지도 모르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되돌아보는 따뜻한 달이 됐으면 한다. /김종태·완도경찰서 당사도치안센터


김종태·완도경찰서 당사도치안센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