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4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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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V11’ 기운, 광주 미래 희망되길”
윤장현 시장, 광주 자긍심 고취 공로 감사패 수여
김기태 감독 “호남 팬들 지지가 승리 달성에 큰 힘”

  • 입력날짜 : 2017. 11.14. 19:53
김기태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감독이 14일 윤장현 광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광주시는 한국시리즈 통산 11승을 달성, 시민의 애향심을 집결시키고 자긍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의 최고선수(MVP)로 선정된 양현종 선수와 허영택 단장이 함께 했다.

김 감독은 지난 2015년부터 감독으로 재임하며 선수들을 믿고 기다리는 ‘동행 야구’를 표방해왔다. 이를 통해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11번째 우승 기록을 작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윤 시장은 “KIA는 어려울 때마다 시민의 애환을 나누고 환희를 선사하며 지역의 연대·화합을 이끌어왔으며, 이번 승리를 통해 또 한 번 광주의 시간이 왔음을 실감했다”며 “V11을 달성한 기운이 광주의 미래 기운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호남 팬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2018년 시즌에도 좋은 경기를 선보이고자 스프링캠프 등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과 양 선수는 타이거즈를 대표해 윤 시장에게 기념배트와 사인볼을 증정했다.

양 선수는 “광주에서 우승하고 싶었는데 빨리 끝나면서 시민들이 아쉬워하셨던 것 같다”며 “시청에서 단체응원에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그 힘을 전달받아 ‘우승’이라는 선물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오는 12월 1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우승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팬페스트(Fanfest)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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