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2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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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영연맹 대표단 오늘 광주 방문
경기장 등 대회 준비 상황 점검

  • 입력날짜 : 2017. 11.14. 20:08
국제수영연맹(FINA) 대표단이 경기장 시설 점검과 대회 준비 상황 청취 등을 위해 15일 2박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는다.

14일 광주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 와킨 푸욜 시설위원장과 FINA 임시풀 후원사인 밀싸풀의 임원 트레버 티파니 등 4명이 15-17일 광주를 방문한다.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은 지난 17차례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직접 주관해 치른 전문가이고, 와킨 푸욜 시설위원장은 수영대회 경기장 시설의 설계를 맡고 있는 건축가 출신이다. 밀싸풀은 FINA 주관 각종 대회 경기장 시설 공사와 후원을 맡은 회사다.

시와 조직위는 시설 설계단계에서부터 이들의 자문을 받음으로써 설계를 완성하거나 경기장을 건립한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FINA 시설규정 미충족 등의 미비점을 미연에 방지, 경기장 시설공사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FINA 대표단은 15일 오후 입국과 동시에 광주를 방문,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시장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 윤 시장은 광주대회의 세계적인 관심 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북한의 참가가 중요하다고 보고, 북한 참여를 위한 FINA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하는 한편, 오픈워터수영 및 아티스틱수영 경기장 변경 필요성, 광주대회의 국제적 흥행을 위한 홍보전략 등 폭넓은 현안에 대해 의견 교환과 함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둘째 날인 16일 오전에는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내 회의실에서 경기장 현황 도면 브리핑, 광주대회 주요추진상황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경기장으로 내정된 남부대수영장(경영·다이빙), 진월국제테니스장(수구), 염주종합체육관(아티스틱수영), 여수(오픈워터수영), 광주 도심(하이다이빙) 경기장 예정 현장을 둘러보며 자문·점검할 예정이다.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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