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7일(일요일)
홈 >> 특집 > 의료/웰빙

화순전남대병원, 국내 최고 연구환경 조성
의생명硏 ‘중앙실험실’ 이전 …이미징 코어 등 첨단시설 갖춰

  • 입력날짜 : 2017. 11.29. 19:03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인 ‘중앙실험실’이 최근 문을 열었다.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의 ‘중앙실험실’(이하 실험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새로이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29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 의과대학 의생명융합센터 4층으로 지난 20일 이전한 이 실험실은 환경친화적인 면을 살린데다 세포배양실·미생물배양실·유세포 분석코어·유전자분석코어·이미징 코어 등 첨단 연구시설을 두루 갖췄다.

특히 실험실의 중심부에 코어 랩(Core Lab)을 마련, 연구자들이 공통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실험장비를 비치했다. 특정 연구에만 장비나 공간이 치우치는 것을 막고, 어느 연구단·연구원이라도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했다.

기존의 폐쇄적인 실험실 환경에 개방성을 가미, 타실험실은 물론 외부에 있는 무등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험벤치도 여유있게 확보해 원하는 연구자가 쉽사리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중앙실험실 이전을 계기로 병원과 의대간의 임상과 기초연구는 물론 융합연구가 더욱 촉진돼 국내 의생명 연구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용연 의생명연구원장은 “연구원들이 국내 최고수준의 환경에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2010년 설립됐다. 메디컬-바이오 클러스터가 결합된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박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