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3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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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초록믿음’ 올 매출 62억원 달성
개장 2년6개월 만에 농어업인 358명 참여
마케팅 교육 등 효과…누적매출 141억원

  • 입력날짜 : 2017. 12.07. 19:53
고객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가 가우도 출렁다리 망호주차장에서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올 매출 62억원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에 문을 연 센터는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농수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농어업인의 직거래 활동을 돕고, 농수특산물의 판매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개장한지 2년 반만에 358명의 농어업인이 참여해 관리하고 있는 고객수만 13만2천명을 넘어섰다. 또 올해 매출액만 62억원을 합쳐 총 140억9천만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일환인 이동형 직거래 장터를 운영, 강진에서 개최했던 11개의 축제장 및 주요 관광지를 직접 돌며 관광객에게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 선보였다. 이에 3억9천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소비자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평생 고객확보 등의 효과를 얻었다.

또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센터 참여 농어업인 대상으로 전문 마케팅 교육, 택배비 및 택배용 포장재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자체 쇼핑몰인 강진초록믿음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책에 힘입어 농어업인들은 농수산물의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유통 경쟁력을 확보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고정고객을 늘려나가고 있다.

아울러 농수특산물 마케팅대학 수료자에게 각종 유통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때 대폭적인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초록믿음 품목별 대표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올해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2018년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농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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