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1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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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확’ 줄인 3D스마일 수술
시력교정술
초고도 근시도 고가의 렌즈삽입술로 대체 가능
밝은광주안과, 지역 최초 1만2천례 수술 달성

  • 입력날짜 : 2018. 01.03. 19:22
최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방학을 맞아 안경을 벗기 위해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밝은광주안과는 수술 후 부작용이 적고 초고도 근시도 시력교정이 가능한 ‘3D스마일’수술을 선보여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은 김재봉 대표원장이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 김모(19·여)양은 시력교정 수술을 하기 위해 안과를 찾았다. 그는 대학생활을 하기전에 안경을 벗고 싶어서 찾았지만 워낙 시력이 안 좋았던 탓에 고민이 많았다. 수술이 가능한지, 가능해도 고가의 렌즈삽입술을 해야하는지 등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상담결과 김씨는 ‘3D스마일 수술’을 받게 됐다. 김씨는 부작용도 덜하고 회복도 빠르다고 하니 수술 후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 사이에서 스마일·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 혹은 방학을 이용해 안경을 벗는 시력교정술을 하기 위해서다. 특히 회복이 빠르고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 예방에 탁월한 3D스마일(SMILE·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수술이 인기다.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도움말 김재봉 밝은광주안과 원장
◇최소 절개로 부작용↓

3D스마일 수술은 펨토세컨드 레이저가 각막을 그대로 통과해 필요한 만큼 시력을 교정하고, 1-4mm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교정한 각막실질을 꺼내면 수술이 끝난다. 각막표면에 손상이 없어 안압을 충분히 견딜 수 있고 단순히 도수가 높아지는 것 이상의 편안한 시야를 얻을 수 있다.

3D스마일 수술은 독일에서 개발돼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시력교정술로 각막표면을 투과해 각막 실질에만 레이저를 쏘아서 정확히 교정량만큼만 분리해내는 새로운 시력교정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오직 최소 절개로만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막과 신경에 가해지는 손상이 시력교정술 중에서 가장 적어 안구건조증과 빛 번짐 등의 부작용 예방에 탁월하다.

특히 스마일 수술은 절삭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정량 만큼 분리된 각막실질만 꺼내면 되므로 잔여각막이 충분하게 남게 된다. 각막이 얇은 환자나 초고도 근시 환자들도 걱정없이 수술 받을 수 있다.

◇라식·라섹 장점만, 3D스마일 수술

3D스마일 수술은 라섹수술시 시행하는 각막상피를 제거하지 않아도 돼 수술 후 1시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 수술 다음날부터 메이크업, 세안 같은 일상생활이 가능해 휴가를 따로 내지 않아도 수술에서 회복까지 부담이 없다. 눈을 비비거나 만져도 각막손상 없이 안전해 운동선수나 군인, 경찰 등 특수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생성한 후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 교정이 이뤄진다. 그러나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막에 분포하는 신경이 같이 절단돼 손상되게 된다. 신경이 손상되면 각막의 민감도가 떨어져 눈의 건조 상태를 감지하지 못해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 후에 각막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하므로 각막표면에 상당한 자극을 준다. 각막표면은 외부자극에 대한 세포 반응이 활발해 라섹 수술시 레이저의 자극은 각막에 심한 조직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 결과 각막이 뿌옇게 돼 시야가 흐려지는 각막혼탁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3D스마일 수술은 라식처럼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라섹처럼 각막상피를 제거해 각막표면에 직접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부작용이 거의 없다.

◇렌즈삽입술보다 저렴…초고도근시 교정

특히 시력이 매우 좋지 않아 고가의 렌즈삽입술만 가능했던 초고도 근시 환자의 시력교정술도 3D스마일 수술로 가능하다. 밝은광주안과는 기존 10디옵터(근시·난시 합도수) 이내의 고도근시만 가능했던 3D스마일 수술이 장비의 업그레이드로 인해 12.5디옵터까지 시력교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초고도 근시를 갖고 있어 라식·라섹을 할 수 없고, 렌즈삽입술만 가능했던 환자들이 매우 저렴하게 시력교정술이 가능해졌다. 특히 라식이나 라섹보다 각막 깎는 양이 매우 적어 안전할뿐더러 렌즈삽입술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도근시부터 초고도 근시까지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역 최초 독일서 수술 1만례 달성 인증

이처럼 3D스마일 수술은 새로운 기술인데다 경험많은 의사의 테크닉이 필요하다 보니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이 많지 않다. 특히 밝은광주안과는 3D스마일 수술을 시행한지 6년째로 1만2천여건의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한 결과 개발사인 독일 칼자이스사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Best Skilled Surgeon in SMILE’ 상패는 받는 등 독일 본사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한국경제가 선정한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시력교정부문 대상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수상했다.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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