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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전단계 31% 환자된다
건보公, 만성질환 이환 10년간 분석

  • 입력날짜 : 2018. 01.10. 18:32
건강검진에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전단계로 판정받은 성인 10명 중 3명은 10년 이내에 해당 질병이나 합병증을 겪게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려면 남성은 40대 중반, 여성은 45-55세부터 집중적으로 건강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질병 전 단계 수검자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자가건강관리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6-2007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가운데 과거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암 등의 병력이 없었던 성인은 총 567만명이었다.

이들을 만성질환 핵심 인자인 혈압과 혈당 수치로 구분해보면 둘다 정상인 사람은 41.0%, 고혈압 전단계는 41.6%, 당뇨 전단계는 17.4%였다.

이들 567만명의 건강상태를 2015년까지 약 10년 추적한 결과 고혈압, 당뇨병, 고혈압과 당뇨병을 함께 지니는 복합질환, 관련 합병증으로 이환된 사람은 25.6%였다.

정상군에서는 이들 질병으로의 이환율이 17.2%로 낮았지만 전단계군에서는 31.3%로 2배 가까이 높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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