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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 공동 연구 활성화 주력”
정명호 전남대병원 교수,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장 선출

  • 입력날짜 : 2018. 01.11. 19:00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도모해나갈 방침입니다.”

최근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회장에 취임한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는 11일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까지 심근경색연구회 부회장을 맡았던 정 교수는 지난 5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임원회의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활발한 학회활동을 인정받아 차기 심근경색 연구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

정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심장학회에서 후원하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KAMIR)를 이끌면서 지금까지 6만6천여명의 환자를 등록했으며, 총 200여편의 논문을 게재해 KAMIR를 세계적 심근경색증 연구로 발전시켜 왔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시술하고 있으며, 대한심장학회에서 15년 연속 최다 논문 발표라는 놀라운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다.

정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심근경색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한국 가이드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중국·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와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했던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 심근경색증 가이드라인도 설립할 예정이다.

신임 정 회장 취임에 따라 국내 심근경색증 환자 치료와 연구수준이 세계적 수준으로 더욱 향상되고, 동시에 전남대병원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호 회장은 “심근경색증 환자의 치료를 심혈관계 스텐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면서 “또한 심근경색증에 관한 전국적인 공동 연구를 활성화시켜 심근경색 연구회 회원들의 더욱 활발한 연구활동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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