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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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랜드] ㈜앤트바이오
지역 친환경 임·농산물로 신뢰받는 건강식품 만든다
선순환 유통구조 구축…장흥군산림조합과 MOU
두뇌개선·치매예방 탁월 ‘구기자’ 제품 인기몰이
효소발효 기술로 영양분 손실 최소, HACCP 인증

  • 입력날짜 : 2018. 02.11. 18:26
앤트바이오 직원들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생산,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앤트바이오의 주력상품인 구기자 건강식품.
100세 시대를 맞아 현대인들의 큰 관심거리는 ‘건강’이다. 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때문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오늘날 사회적 트렌드로 ‘웰빙’ 열풍이 불고 있다. 또 바쁜 직장인들에게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산물 원료만을 사용해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앤트바이오(대표 박형석)가 그 주인공이다.

◇친환경 임농산물 사용 ‘로컬푸드’ 선도

천관산 도립공원 인근에 자리한 앤트바이오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선두주자다. 특히 지역의 친환경 임·농산물을 사용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앤트바이오는 ‘자연에서 오는 재료를 있는 그대로 모두 활용하자(Natural Whole Food)’는 제품생산 모토로 좋은 원료를 활용하고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말 장흥군산림조합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산림조합에서 직접 공급받은 친환경 임·농산물과 앤트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결합해 우수한 건강식품을 만들고 있다. 또 생산된 제품은 산림조합의 깨끗한 이미지를 브랜드로 접목시켜 판매·유통하고 있다. 이같이 앤트바이오는 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임산물 등의 생산물을 직접 공급받게 됨으로써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맛과 영양분 풍부한 식품 개발

앤트바이오는 지역의 고품질 우수 임농산물을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구기자, 홍삼, 양배추, 양파, 구지뽕 등이다. 또 천연 성분과 고유의 색을 간직한 과일채소 주스, 농축액, 분말, 스틱형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구기자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첨가물 없이 신선한 원물 그대로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주력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구기자 원료구입은 장흥군산림조합으로부터 공급받아 최상의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기자 제품은 두뇌개선과 치매예방에 좋은 규산염이 함유돼 있다. 규산염은 치매(알츠하이머) 환자의 체내에 신경독소인 알루미늄 수치를 최대 70% 줄여주고 몸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치매예방에 탁월하다.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규산염에 대한 제조발명특허를 받았다.

◇국내 최초 효소발효 기술 출원

앤트바이오는 국내 최초 특허 출원한 효소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음료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원료의 기존 가공기술은 착즙이나 열수추출 형태로 이뤄진다. 착즙의 경우 고유 색상과 향은 유지되지만 고유 영양소는 10-30%만이 유지돼 살균처리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앤트바이오는 특허기술을 활용해 과채류가 갖는 세포벽의 2차 구조 중 외층 세포벽만을 파괴함으로써 세포내 물질을 보호하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시켰다. 영양 손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식이섬유와 황산화물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또한 앤트바이오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받았으며, 건강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롯데마트와도 납품 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역민과 상생하는 정직한 기업 되겠다”

박형석 앤트바이오 대표이사

“지역내 친환경 임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전한 식품생산을 통해 건강하고 정직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형석 대표이사는 국내 특허 출원한 효소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자연으로부터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천관산의 깨끗함을 유지한 관정수를 이용함과 동시에 장흥군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 친환경 임농산물을 공급받아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역의 친환경 임농산물을 산림조합을 통해 구입을 하게 되면 1차적으로 그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앤트바이오는 고객들에게 좀 더 신선한 원료를 가공해 식품을 제조할 수 있고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판로를 확대할 수 있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품질 좋은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정직함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며 “별도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료가공기술을 바탕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경기불황 속에서 우리 기업만 살아남는 게 아니라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천혜의 친환경자연조건을 갖춘 장흥을 대표관광지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건강 임산물 생산 메카로 육성”

이장수 장흥군산림조합장

“미래의 녹색성장을 이끌어가는 녹색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흥군산림조합은 산림사업 수탁기관으로서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해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자란 임농산물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말 앤트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수 조합장은 “천혜의 친환경 조건에서 자란 우리 임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고심하던 중 지역에서 친환경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앤트바이오를 알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농산물원료를 산림조합에서 공급하고, 앤트바이오는 친환경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앤트바이오와 임산물 등의 유통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임업인이 친환경으로 생산한 원료를 꾸준히 공급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조합의 경영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앤트바이오도 지역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우리지역이 건강임산물 생산의 메카로 육성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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