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5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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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방제림서 펼쳐진 판타지 러브스토리
소설가 설재록 장편소설 펴내
‘백진강’ 설재록 지음 조인출판사 1만3천원

  • 입력날짜 : 2018. 02.12. 18:43
담양지역의 스토리텔러로 알려진 소설가 설재록<사진>씨가 장편소설 ‘백진강’을 최근 펴냈다. 소설 백진강은 담양의 명소인 관방제림, 그리고 관방제림에 인접한 동정자마을을 배경으로 한 판타스틱 러브스토리다.

사람과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는 애틋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 사랑은 이뤄지지 못한다. 사랑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관방제림’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을 탄생시킨다. 이것이 소설 백진강의 골격이다.

소설의 배경인 관방제림 일대를 담양사람들은 오랜 동안 ‘관방천’이라고 불러왔다. 사실 관방천 고유의 이름은 ‘백진강’이다. 담양의 오래 된 역사서에도 명시돼 있는 백진강을 담양사람들마저도 오랜 동안 잊고 살았다. 이렇듯 잊혀졌던 이름을 작가는 소설을 통해 되살려내고 있다.

한편, 설재록씨는 197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198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당선한 소설가이며 희곡 작가다. 1970년 후반 광주 최초의 연극전용 소극장을 개관하는 등 지역 연극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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