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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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 안주 않고 변화할 것”
최상열 광주고법원장 취임

  • 입력날짜 : 2018. 02.13. 19:38
“우리에게 맡겨진 본연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과거의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최상열(60·사법연수원 14기) 신임 광주고법원장은 13일 취임식에서 “우리 사법부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구성원들의 슬기를 모아 머지않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이 바라는 좋은 재판을 위한 제도개혁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원에 대한 신뢰는 좋은 재판을 함으로써 조금씩 만들어지는 것이다”며 “한사람 한사람이 법원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언행을 조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올바른 결론을 내리기 위해 최대한 당사자 주장을 경청하고 충실한 증거조사를 통해 사안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해야한다”며 “최선을 다해서 당사자의 말에 끝까지 귀를 기울여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법행정은 법관과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며 “좋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개적이고 공정한 사법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열 신임 법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8년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민사지법, 부산고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과 부산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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