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9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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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지혜 ‘1597 노적봉을 재건하라’
지역 역사성 바탕 볼거리·체험거리들 풍성
2018 목포 수군 문화축제 내달 7-8일 개최
충무공 호국정신 함양 중점 프로그램 확대

  • 입력날짜 : 2018. 03.12. 19:32
‘2018 목포 이순신 수군 문화축제’가 오는 4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노적봉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가장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이순신의 지혜 ‘1597 노적봉을 재건하라’로 노적봉 전체를 볏짚으로 쌓아 1597년 정유재란 당시를 재현하고, 목포시립예술단의 춤과, 노래, 연극으로 당시의 모습을 담아낸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목포시 제공
‘2018 목포 이순신 수군 문화축제’가 오는 4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노적봉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군문화축제는 노적봉예술공원에서 도(道)지정 무형문화재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봄맞이 관람객과 가족 나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선장군 수군 퍼레이드, 1597 노적봉을 재건하라, 수군교대식, 강강술래, 목포수군 해상 퍼레이드 등 수군 관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체험행사는 이순신 106길 역사탐방 스탬프랠리, 수군 신호 연날리기 체험 및 전시회, 궁중한복 체험, 판옥선 모형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해군 제3함대의 협조를 얻어 해군 홍보 체험관도 운영한다.

또 판옥선 모형 만들기, 연날리기, 수군복장 체험, 호렁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수군문화축제 사생대회와 목포 관광사진 전시회, 이순신 어록 전시회 등이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가장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이순신의 지혜 ‘1597 노적봉을 재건하라’다.

명량대첩 후 유달산 앞바다에 왜군이 우리 수군을 정탐할 때 이순신 장군은 노적봉에 볏짚을 쌓아 군량미가 많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위장전술을 펼치고 주민들은 강강술래를 통해 병력이 많게끔 보이도록 도왔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적봉 전체를 볏짚으로 쌓아 1597년 정유재란시 노적봉을 재현하고, 목포시립예술단의 춤과, 노래, 연극으로 당시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400여명의 인원(해군제3함대사령부, 육군제31사단, 지산부대, 목포해양대학교 ROTC, 극단 갯돌)이 함께 조선 세종, 선조 그리고 현재 수군을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세종때 설치된 목포진에서 시작해 개항1897거리-목포역-트윈스타-메가박스-유달산 등구-노적봉 광장으로 향한다. 목포역 일대에서는 해양경찰 의장대와 육군제 31사단 군악대 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해상·항공 퍼레이드도 운영되는데 해군 군함 9척과 헬기(LINK 1대, X UH-1H 1대) 그리고 목포해양경찰 경비선 2척, 서해안 어업관리단 지도선과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등이 참여해 명량해전 이후 목포 고하도로 진입하는 이충무공의 위용을 재현한다.

해군 홍보단 공연은 해군이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마술과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영화 주제곡 등 분위기 있는 군악대 관악 브라스 밴드 공연, 해군 군악대의 해군 군가 메들리, 트로트, 해군 비보이, 퓨전 국악 심포니 협연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8 목포 이순신 수군 문화축제를 통해 이충무공 호국정신을 기르고 목포시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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