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3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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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바뀐다
차량기지·푸른길공원 노선 변경

  • 입력날짜 : 2018. 03.12. 19:58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이 추진된다. 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반대에 따라 차량기지 위치를 바꾸고 푸른길공원 노선도 변경된다.

광주시는 12일 “오는 27일 광주도시철도공사 대강당에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1단계 설계과정에서 민원에 따라 위치가 변경된 차량기지와 선형이 바뀐 푸른길공원 본선 구간의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것이다. 또 1단계 사업 전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키로 했다.

유덕동 차량기지의 경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협의를 거쳐 위치를 변경키로 했다. 당초 계획 위치에서 서북방향으로 700m 가량 옮겨 건설된다. 상무-첨단간 도로와는 평면 교차로 대신 지하로 시공하고 주민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 절감 등을 위해 경전선 폐선부지에 조성한 푸른길을 따라 2호선을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세 푸른길공원 노선도 변경키로 했다.

노선 변경 등 주요 사항은 기본계획 변경을 거쳐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기본계획 변경과 병행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사업계획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말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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