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7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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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 역사·문화의 고장 생동감 넘치는 영암 찾아 달라”
전동평 영암군수

  • 입력날짜 : 2018. 03.25. 19:49
▲올해 왕인문화축제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영암군의 대표축제이자 봄철을 대표하는 국가축제로 자리잡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오는 4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영암군 군서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4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최우수 축제로 이제는 세계무대를 목표로 왕인박사라는 인물과 백제문화에 대한 정체성이 뚜렷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남녀노소나 내외국인의 구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방문을 부탁한다.

▲그렇다면 영암 왕인문화축제의 킬러 콘텐츠(대표 프로그램)는 무엇인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국내 대표축제로 향토축제의 세계화를 목표로 왕인의 업적을 기리고 뜻을 이어나갈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승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행사, 영암의 전통과 백제 문화를 담은 다양한 주제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4월 8일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1천600년전 백제에서 일본으로 떠나가던 정경을 재현한 뮤지컬 대서사시이다. 군민과 관광객 등 3천여명이 참여하며 왕인문화축제의 클라이맥스를 연출한다. 왕인박사께서 일본으로 떠나셨던 상대포까지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퍼레이드다. 소통과 상생, 대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회를 거듭할 수록 축제의 명성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의 숨은 노력도 클 것 같다.

-성공적인 지역축제를 위해선 관주도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영암의 지역민들께서도 정말 활발하게 참여해주고 계신다. 특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가오’에 11개 읍·면민들과 갈곡들소리, 도포제줄다리기, 삼호강강수월래, 영암의 전통문화공연에 직·간접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관광객 투어, 11개 읍면 향토음식점 및 다문화가정 음식점, 자원봉사센터, 관광객 쉼터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 교통통제 등에도 군민들께서 많은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전남도민 체육대회가 같은 달 19일 개막한다. 200만 도민의 축제의 장이다. 영암의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떤가.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오는 4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영암군에서 열린다. 선수단만 6천명에 달하고 약 1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축제다. 특히 이번 전남체전은 군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이번 체전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숙소 및 음식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영암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돼 최상의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종목별 경기는 물론이고, 선수단과 방문객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주제공연과 상설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고품질 농축특산물 판매도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관광문화의 도시로 영암이 국내외 조명을 톡톡히 받고 있다. 올해 2018년은 ‘영암 방문의 해’다. 관광객 30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인데, 가능하겠나.

-올해는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되는 해이자, 영암군 역사상 최초로 제57회 전남도 체육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다. 올해 관광객 300만 유치와 함께 2020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봄철 왕인문화축제와 전남체전, 여름철 청정 계곡수 피서지 기찬랜드, 가을철 월출산을 배경으로 펼쳐질 국화축제, 이외에 무화과축제, 대봉감축제 등 농축특산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있다. 더불어 호남권 최초로 10월에 개최될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물론, 조훈현바둑기념관, 가야금산조기념관,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 도기박물관 등 4계절 모두 볼거리가 풍부하다. 관광객 맞이에 모든 준비를 마쳤다. 300만명 유치를 확신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가득한 영암이다. 체류형 관광이 시대적 흐름이기도 한데, 영암의 매력은 무엇인가. 영암을 소개해 준다면.

-국립공원 월출산이 있는 기의 고장 영암은 전남 서남부권의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다. 영암은 역사, 문화의 고장이자, 1차·2차·3차 산업이 고르게 발전된, 성장잠재력이 큰 꿈과 희망의 지역이다. 1차산업의 경우 전국 11번째, 도내에서 두 번째로 광활하고 기름진 농토를 자랑한다. 달마지쌀 골드, 대통령상에 빛나는 매력한우,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무화과, 전국 제일의 황토고구마, 금정 대봉감, 멜론 등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된다. 2차산업은 대불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산업단지만 5곳이 입지해 있는 산업하기 좋은 곳이다. 미래산업인 자동차튜닝밸리 조성이 예정돼 있다.

3차산업의 경우 남도문화관광의 중심지 국립공원 월출산, 2천300년 전 마한문화, 최첨단 국내유일 국제공인 F1경주장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볼거리가 풍부하다. 활기가 생동하는 영암에 꼭 한번 방문하길 추천해 드린다.

/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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