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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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의 고장’ 영암서 전남도민 한마당 축제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 19일부터 나흘간 열전
22개 시·군 7천76명 참가 역대 최대규모…22개 종목 열전
영암도기체험부스·프린지 공연 등 볼거리·체험행사 풍성

  • 입력날짜 : 2018. 04.16. 19:48
지난해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인 여수시에서 열린 제56회 전남도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민의 최대 체육축제인 전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체전)가 오는 19일부터 4일간 ‘氣의 고장’ 영암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전남체전은 ‘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영암군 일원 24개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과 당구 시범종목 등 22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도내 최대 스포츠행사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육인 화합 한마당인 이번 축제는 22개 시·군에서 7천76명이 참가를 신청,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남체전 개최 이후 처음으로 대회를 유치한 영암군은 ‘감동·화합체전’, ‘문화·관광체전’, ‘소득·경제체전’, ‘성공·참여체전’을 목표로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와 영암군은 도민과 관광객 방문을 통해 보다 많은 관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주중이 아닌 주말대회로 치르고 있다.

개회식은 KBC광주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영암군은 이번 체전을 준비하며 영암공설운동장 육상 트랙을 기존 6레인에서 8레인으로 정비했다.

영암군은 대화합체전 구현을 위해 군 기관·단체와 전남도 22개 시·군 자매결연을 맺고 군민과 함께하는 성화봉송,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영암도기체험부스,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개막행사는 세한대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줌바댄스, 아이돌 댄스, 가야금 산조, 유명 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스포츠 대축제로 막을 올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다양한 볼거리만큼 각양각색의 이색 선수들도 많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최고령’ 유재춘(75·화순군), ‘최연소’ 최정현(16·완도군)선수와 육상 10㎞에 동반 출전하는 나칠성·김애경 부부(화순군)를 비롯해 태권도 고혁재·호재(여수시)와 역도 69㎏급에 출전하는 장영진·영재(고흥군) 쌍둥이 등 형제 자매, 부자, 모자, 부부 등 가족 선수도 적지 않다

이밖에 육상 진민섭(여수시)·박주영(신안군), 수영 김현주(영광군), 자전거 서석규(나주시), 배드민턴 위진아(여수시) 등 전직 국가대표들과 정구 김동훈(순천시), 볼링 최복음·신승현·유지훈·정현수(이상 광양시), 배드민턴 남자복식 박형중·박현승(화순군) 등 현직 국가대표들이 대거 출전, 고향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박희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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