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1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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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포츠 주역들 빛고을서 꿈을 펼친다
제3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체육고 체육대회 내일 개막 전국 16개 체육고 2천700여명 참가 13종목 기량 겨뤄

  • 입력날짜 : 2018. 04.16. 19:48
엘리트스포츠 육성의 산실인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종합 체육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체육회는 18일부터 3일간 광주월드컵경기장, 염주종합체육관, 광주국제양궁장 등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육상 등 13개 종목 전국 16개 체육고등학교 선수단 2천7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학년 초 경기력을 점검하고 우수선수 조기 발굴을 위해 매년 시·도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수영, 펜싱, 수중·핀수영 등 일부 종목은 14일부터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광주체고(교장 김귀회)는 수영 남상아(3년)가 여자 평영1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수중·핀수영 임주희(2년)가 여자표면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펜싱 남자 에뻬 단체전에서는 경남체고와의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육상은 16일 열렸으며 복싱은 17일에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는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서이주(3년), 복싱 69㎏급 박건(3년), 레슬링 여자자유형 -62㎏급 성화영(3년), 양궁 여자 60m 안산(2년) 등이다. 또 태권도 남자 라이트미들급 김의찬(3년), 양궁 여자 70m 박연경(3년)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광주체고는 지난해 제31회 대회 때 금메달 20개를 거머쥐며 종합 5위에 올랐었다.

광주체고는 매년 이 대회를 통해 긴 동계강화훈련을 마치고 학기 초 경기력을 점검해 왔다. 또한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표방해 학생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육리더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는 “광주를 대표하는 학생선수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대회에 임해 광주체육의 위상을 높여 달라”며 “컨디션 조절을 통해 부상 방지에 힘써 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8일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박희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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