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5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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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잡아라’ 영암 국비확보 총력
기재부 관계부처 전격 방문 주요현안 9건 지원 건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맞물려 경제 회복 당위성 강조

  • 입력날짜 : 2018. 05.16. 19:51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15일과 16일 기획재정부 고형권 차관과 윤병태 예산심의관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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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의한 현안사업은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100억) ▲차세대 미래자동차산업 육성(60억) ▲대불국가산업단지(조선업 밀집지역) 고도화사업(150억) ▲삼호실내수영장 건립(140억) ▲어린이 종합문화센터 구축(70억)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450억) ▲영암민속씨름 종합체육센터 건립(100억) ▲영암 순교성지 관광개발사업(100억) ▲한국 트로트 창작센터 설립(100억) 등 9건으로 총 소요액 1천270억원 중 국비 1천12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대불국가산단과 인접한 세한대 등 5개 대학이 협약해 전문 항공인력을 양성, 군의 4대 핵심전략사업인 항공 산업을 집중 육성, 조선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항공산업을 지역 레저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전 군수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부처 예산(안)의 기재부 반영 시기인 2019년 정부 예산안 편성의 가장 중요한 현 시점에 맞춰 전격 방문을 했다.

지방선거에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출마가 예정돼 현직 단체장의 업무정지 기한이 다가오는데도 전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역할을 중단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결행에 옮긴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조선업 불황과 지역경제 침체로 최근 영암이 고용위기지역에 선정된 것을 감안, 지역산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건의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직후 곧바로 ‘산업위기지역’으로 함께 지정해줄 것을 신청한 상황에서 나온 ‘발 빠른 행보’라는 평가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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