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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당뇨병 발생 위험 35%↑”
50만명 분석…췌장암은 5.15배

  • 입력날짜 : 2018. 06.13. 19:13
암 환자는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35%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황보율 전문의, 공선영 진단검사의학과장,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소 조주희 교수, 강단비 박사 공동 연구팀은 약 50만명의 국가 표본 코호트(역학)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JAMA)의 자매지인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JAMA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50만명의 표본 중 암 치료를 받은 환자와 암을 앓지 않은 대조군의 당뇨병 발생 위험을 평균 7년 동안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암 환자는 암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35% 컸다.

암의 종류별로는 췌장암 환자의 당뇨병 발생 위험이 5.15배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장암(2.06배), 간암(1.95배), 담낭암(1.79배), 폐암(1.74배), 혈액암(1.61배), 유방암(1.60배), 위암(1.35배), 갑상선암(1.33배) 환자에서 당뇨병 증가가 확인됐다./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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