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2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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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조직력 앞세워 민주당 바람 정면돌파
유두석 장성군수

  • 입력날짜 : 2018. 06.14. 20:02
장성군수 선거는 민선 6기 군수 출신의 무소속 후보의 아성에 더불어민주당의 바람도 뚫지 못했다.

무소속 유두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윤시석 후보를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했다.

6·13지방선거에서 전남지역 격전지로 분류된 장성군수 선거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비슷한 우위를 보이면서 진검승부가 예상됐다.

선거 막판 네거티브 공방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개표가 시작되자, 유 후보는 민주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업은 윤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며 민선 6기에 이어 7기도 장성군정을 이끌게 됐다.

재임 당시 지역내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조직력이 재선에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장성군수에 처음 당선된 유 당선자는 1년여 만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잃었다. 이후 2007년 재선거에 그의 부인인 이청 후보가 출마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양수 후보에 맞서 승리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김양수 후보가 이청 전 군수와 재대결해 당선됐다. 4년 뒤에는 유 당선자가 부인인 이 전 군수를 대신해 다시 선거에 나서 재입성했다.

올해 군수직 연임에 도전한 유 당선자는 민주당 윤 후보와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다. 선거 기간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경찰 고발과 비방을 주고받았다.

유 당선자는 “군민의 군수가 돼달라는 선택과 장성 발전을 책임져달라는 간곡한 주문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모든 경험과 능력을 쏟아 장성의 미래를 가꾸는 일에 땀 흘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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