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2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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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공직 ‘행정 달인’ 고향서 ‘제2의 인생’
이승옥 강진군수

  • 입력날짜 : 2018. 06.14. 20:02
35년 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치에 갓 입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후보가 고향인 강진에서 군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승옥 후보는 6·13지방선거에서 49.0%를 득표해 각각 45.4%, 5.6%를 얻은 민주평화당 곽영체 후보, 무소속 장경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당내 경선에서 강진원 현 군수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는 등 상승세를 몰아 본선에서도 민주평화당의 바람을 잠재웠다.

이 당선자는 전남도에서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해 온 ‘행정의 달인’이다. 지난 1981년 9월 고향인 강진 군동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남도, 여수시 등 35년 간 근무하다 지난 2016년 12월 여수부시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했다.

특히 전남도에서 24년 간 근무하면서 내무행정, 기획, 복지분야 등 경험을 통해 쌓은 인맥과 인지도가 이번 선거에서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당선자는 민선 7기 군정방향을 지역경제활성화로 설정하고, 강진산단에 적극적 투자유치로 임기 내 분양을 완료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축·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며 상·공업의 적극 육성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이 당선자는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갈망하는 염원으로 제가 당선됐다”며 “그동안 보내준 사랑과 믿음,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직에서 물러난 후 오직 고향 발전을 위해 여생을 바치자는 일념으로 강진으로 돌아왔다”면서 “많은 군민들이 저의 진정성을 믿어줘 힘들었지만,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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