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7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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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터넷 개인방송 ‘유튜브’ 가장 선호
호남대 신방과 ‘이용실태’조사…28.6% 유료결제 경험

  • 입력날짜 : 2018. 06.25. 19:11
광주지역 대학생들은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 중 유튜브를 가장 선호하고, 사용자 중 28.6%가 유료결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정성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남성들이 여성보다 규제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호남대에 따르면 신문방송학과 김덕모 교수와 이승헌 학생(3학년) 등 5명은 최근 5일간 전남대·조선대·호남대·광주대·송원대 남·녀 대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대학생들의 인터넷 개인방송 이용실태와 인식’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 별 시청빈도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별 만족도 ▲인터넷 개인방송을 소비하는 이유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한 선정성·폭력성 규제 필요성 여부 ▲인터넷 개인방송의 유료 결제시스템의 결제금액 상한선 규제 필요성 여부 등 5가지 항목을 물었다.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광주지역 대학생들은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아프리카tv·유튜브·트위치·카카오tv) 중 유투브를 3.56점(5점 만점)으로 가장 많이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카카오tv가 2.78점으로 가장 낮은 빈도를 보였다. 표면적으로 4가지 플랫폼 모두 남자의 접촉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인터넷 개인방송 만족도’ 조사 결과 역시 유튜브가 3.6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카카오tv가 3.02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촉경험, 만족도 모두 유튜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튜브 시청 동기’는 ‘이용하기 편리해서’가 3.64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3.46점으로 가장 낮았다.

‘선정성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남자가 선정성 규제의 필요성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폭력성 규제의 필요성’에 있어서는 여자가 규제의 필요성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결제 이용’ 조사에서는 인터넷 개인방송의 유료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본적이 있다가 28.6%, 이용해 본적이 없다가 71.4%로 나타났다.

유료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본 사람들 중 고액에 해당하는 5만원 이상을 결제했다고 답한 학생들도 37.8%를 차지했다.

김덕모 교수는 “뉴미디어 시대에서 인터넷 개인방송은 ‘상호작용성’을 특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방송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터넷 개인방송의 파급력과 영향력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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