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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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신종 감염병 모의훈련 ‘눈길’

  • 입력날짜 : 2018. 06.27. 18:49
조선대병원은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사진>

27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2층 하종현홀에서 김진호 부원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신종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음압입원 치료병상으로의 이송 및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뒀다.

훈련내용은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업무 분담 체계 확인 ▲신종 감염병 환자 응급실 방문 시 대처 ▲국가지정 음압입원 치료병상 내 검사 및 처치 ▲폐기물 처리와 퇴원 등의 시나리오에 맞춰 이뤄졌다.

또 광주시 및 동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상황별 준비사항과 미비점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며 대응 체계를 견고히 했다.

아울러 지난 20일과 22일 이틀간에 걸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전담인력에 대해 ▲감염병에 대한 역학적 특성 ▲격리병상 운영 관련 감염관리 교육 ▲감염에 대한 사후조치 교육 ▲환자 발생 상황별 대처 교육 등과 함께 직무별 개인 보호구 착·탈의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조선대병원은 과거 메르스 사태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에 따른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가지정 음압입원 치료병상’ 등을 통해 완벽한 위기 대응 체계를 갖춤으로써 지역은 물론 범국가적인 의료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진호 조선대병원 부원장은 “감염병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추후에도 반복적인 위기대응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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