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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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전조등 켜야

  • 입력날짜 : 2018. 07.02. 19:54
비가 오거나 흐린 날, 땅거미가 지는 저녁시간에는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전조등을 켜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그러나 국도뿐아니라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 중 전조등을 켜지 않고 달리는 차량이 어림잡아 절반 정도를 목격하게 된다.

부끄럽게도 우리나라가 교통사고율 세계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 전조등을 제대로 켜고 다닌다면 교통사고를 20%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음 예문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 못하면서 등은 왜 들고 다니지.” 맹인이 대답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이요.” -바바하리다스의 ‘산다는 것과 죽는 다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폭등은 물론 전조등을 켜는 것이다. 백미러를 통해 옆과 뒤를 보자.

라이트는 어두운 곳에서 시계확보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자신의 위치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기능도 한다. 시동을 거는 순간 라이트가 켜지도록 돼 있는 차량도 있다고 한다.

전조등은 밤에만 켜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앞과 뒤, 옆의 차에 내 차의 존재를 알리고자 할 때 언제든지 켤 수 있고 특히 비오는 날의 전조등 켜는 것은 필수이다. 사용하지 않는 전조등은 그저 액세서리에 불과하다. /이홍·곡성경찰서 읍내파출소


이홍·곡성경찰서 읍내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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