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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키코사건 전담반 가동…피해기업 조사

  • 입력날짜 : 2018. 07.06. 17:00
금감원, 키코사건 전담반 가동…피해기업 조사



금융감독원이 '키코(KIKO) 사건' 전담반을 가동, 5개 피해기업을 조사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쟁조정2국과 은행검사 라인이 함께 전담반을 구성해 이번 주부터 피해기업 조사를 시작했다"고 6일 말했다.

조사 대상은 키코로 피해를 봤지만 소송 등 절차를 거치지 않은 기업 5곳이다.

금감원은 앞서 키코 사태가 검찰 수사를 거쳐 법원 확정판결이 내려진 만큼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기업으로 분쟁조정 대상을 한정한 바 있다.

금감원은 이들 기업의 피해 내용을 살펴 분쟁조정 및 피해 구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피해 구제 방안이 정리되면 유사 사례에 같은 방식을 적용할 수도 있다.

키코는 환율이 일정 범위에서 변동하면 약정한 환율에 외화를 팔 수 있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수출 중소기업들이 환 헤지 목적으로 대거 가입했다가 2008년 금융위기 때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상당수가 피해를 봤다.

피해기업들은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키코공대위)를 통해 당국에 재조사를 요구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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