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9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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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과 무관심, 여름철 화재의 주범

  • 입력날짜 : 2018. 07.08. 18:26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여름은 그 특성상 고온다습하고 요즘 같은 장마기간 동안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하여 화재가 일어날 확률은 낮지만 최근에는 냉방을 위하여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부주의나 제품의 노후 및 불량으로 화재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며 LPG나 LNG가 취사 연료로 보급되면서 가스사용중 누설로 인한 화재 또는 폭발 사고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은 잠자리 주변에 모기향을 피워 놓고 자다가 모기향의 불이 주위 가연물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이에 대한 화재예방 차원에서 몇가지 당부의 말을 하고자 한다.

주택에서 물기가 있는 장소에 공급하는 전로에는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개폐기에 사용하는 휴즈는 과부하나 합선시 자동적으로 끊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규격 휴즈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장마기간 동안 가스용기의 부식으로 가스누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스용기는 바람이 잘 통하고 비나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며 여름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LPG의 경우에는 중간밸브 뿐만 아니라 용기밸브까지 잠그고 도시가스는 메인밸브와 중간밸브, 코크를 모두 잠근 다음 유사시 연락할 장소에 사전 연락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등 지혜를 모아야 한다.

아울러 우리 모두는 한순간의 방심과 무관심이 큰 재앙을 부른다는 것을 명심하여 순간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이다. /김재복·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


김재복·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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