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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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계면활성제’ 최첨단기술 보유
산단공 지역 강소기업 현장탐방 ㈜에스에프시
여수산단 입주…섬유유연제 등 400여종 제품 생산
지난해 1천98만불 수출 성과…연구개발·투자 주력

  • 입력날짜 : 2018. 07.12. 19:12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스에프시는 섬유유연제 등 400여종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사진은 이정석 대표이사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강소기업 PR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스에프시(대표 이정석·홍정구)에서 기업투어 행사를 가졌다.

에스에프시는 계면활성제 제조 전문기업으로 계면활성제 합성·응용을 기반으로 세제원료, 섬유유연제, 제지약품 등 산업 전반에 걸친 400여종의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Poly Ethylene’를 이용한 Wax 제조기술을 이용 ‘PE-WAX’를 생산해 석유화학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798억원, 올해는 9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정석 대표는 21년간 석유화학 관련 대기업의 생산기술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 9월 에스에프시를 창업했다.

창업초기부터 인재와 기술을 중시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현재는 여수산단의 본사를 비롯해 화양(여수), 광양 등에 4개의 공장과 97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발전했으며,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산업용 계면활성제 제조분야의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해 왔다.

대만,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등 19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752만8천불, 2016년 896만5천불, 2017년 1천98만불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900만불의 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에스에프시는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한 남다른 기술력으로 빠르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계면활성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0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산학협력 연구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이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ISO9001 인증 ▲KOSHER, HALAL 해외규격 인증 등을 획득하고, 특허 4건, 실용신안 2건, 상표등록 1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 수출증대, 일자리창출 등을 인정받아 2013년 여수시 스타기업, 2015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2017년 중소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 올해 전남도 히든챔피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국내 시장점유율 2위, 연간 매출액 1천500억원을 목표로 광양 초남산단에 105억원을 투자해 기능성 복합수지를 생산하는 신공장이 오는 12월 준공된다. 다수의 우수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친환경 물절약형 세제 원료 등 신제품 개발과 자동화설비를 구축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중인 여수 석유화학융합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로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수행하며, 석유화학소재 제조업체들의 기술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기술만이 생존이라는 명제 아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최환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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