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2일(토요일)
홈 >> 뉴스데스크 > 경제

광주 주택사업 체감경기 ‘냉랭’
HBSI 전망치 전달 대비 28.1포인트 하락

  • 입력날짜 : 2018. 07.12. 19:37
정부의 종부세 개편안 발표와 본격적인 주택건설수주 비수기 진입 등 영향으로 전국 주택사업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7월 전망치가 63.4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8.1포인트 하락했다고 12일 밝혔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수치로,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주산연은 주택건설수주 비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지방 주택시장의 장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주택사업 경기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서울의 경우 7월 전망치는 84.8로 전달보다 5.4포인트 상승했다. 대구가 80.4로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서울과 함께 80선을 유지했고, 그 밖의 지역은 40-70선을 기록하면서 주택사업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광주(28.1포인트↓), 전북(22.0포인트↓)을 비롯해 충남(15.2포인트↓), 경북(13.4포인트↓), 대전(12.8포인트↓), 경기(11.2포인트↓), 울산(11.0포인트↓), 부산(10.4포인트↓) 등은 HBSI 전망치가 지난달 대비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 주택사업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