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9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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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랜드] 하나커뮤니케이션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소잉 ‘인기’
가방·한복·지갑 등 생활용품 개인맞춤형 제작 눈길
무등산 입석대 4계절 디자인…지역 특화 상품 개발
경력단절 여성·청년 일자리 등 고용문제 해소 앞장

  • 입력날짜 : 2018. 08.06. 18:55
하나커뮤니케이션은 캔버스백부터 동전지갑, 스마트키, 스카프, 원피스 앞치마, 백팩, 한복까지 다양한 일상 생활용품을 감성과 추억이 담긴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으로 제작하고 있다.
최근 나만의 개성을 살린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낸 획일화된 제품보다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소지품을 간직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특히 소잉 제품은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들어 흔하지 않고, 추억이 될 수 있는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내 제품의 사용가치는 물론 소장가치까지 더해준다. 또한 아동 관련 제품들에도 개성과 감성, 스토리가 반영된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이 부모들의 이목을 끌며, 수요 역시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인이 원하는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제작이 가능한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제작 전문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광주 남구 행암동(효천 2지구)에 위치한 하나커뮤니케이션(대표 이희숙)이 그 주인공이다.

◇고객 맞춤형 자체 상품 제작=하나커뮤니케이션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을 개발·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상 생활용품인 캔버스백부터 핸드폰 악세사리, 클러치백, 파우치, 골프볼백, 동전지갑, 스마트키, 스카프, 원피스 앞치마, 백팩, 한복까지 다양한 제품을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각 제품마다 스토리를 담아내 특별하고도 희소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 사람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수작업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편안한 감성을 자극하며 수작업, 희소성, 내구성이라는 3박자가 알맞게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하나커뮤니케이션의 큰 강점은 고객 맞춤형 자체 상품 제작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일러스트를 통해 ‘패브릭 원단’에 접목시켜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을 만들어낸다. 패브릭 원단은 기존 인쇄 CMYK 방식이 아닌 RGB로 출력되기 때문에 원하는 컬러로 선명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기존의 핸드메이드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상품 제작은 고객들이 그림을 그려오면 그 원본을 패브릭 원단으로 옮겨 소품류나 가방, 의류 등 일상생활 용품에 접목해 제작한다. 특히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 경우 그 아이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소중한 선물이 되며, 추억이 될 수 있는 감성과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연시나 크리스마스 등에 기념할 만한 선물을 준비하는 연인, 부부, 직장동료 등에게도 좀 더 특별한 선물을 선보일 수 있다.
광주시를 대표하는 무등산국립공원 입석대를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원단디자인.

◇지역 자체 상품개발 매진=하나커뮤니케이션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광주시를 대표하는 무등산국립공원 입석대를 일러스트화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원단디자인에 담아냈다. 무등산원단으로 소품부터 각종 가방, 한복 등에 이르는 20여 가지의 제품을 개발,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광주를 대표하는 지역상품이 협소한 만큼 광주를 방문하는 해외바이어나 비즈니스 출장객들에게 광주를 알리는 특산품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천으로 된 동화책 개발도 준비 중에 있으며, 종이로만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닌 패브릭 원단과 접목시켜 특별하고도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을 생산한다는 목표로 임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하나커뮤니케이션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해외시장 수출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이다.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교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2018 국제선물용품전’에 참가해 하나커뮤니케이션의 우수한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을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에게 널리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일본업체(대랑1업체, OEM2업체)와 수출수순을 밟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최근에는 광주국립공원 무등산원단 디자인(출원번호 30-2018-0035229)을 특허청에 등록해 심사 중에 있으며, 캐릭터 특허(상표등록 4개 이상)와 디자인 출원 5개를 보유하고 있어 실력 있는 디자인회사로써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18 국제선물용품전’에 참가해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이뿐만 아니라 하나커뮤니케이션은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산업연수생, 베이비붐세대 및 청년실업 인력들을 산업현장으로 유도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안정 분위기 확산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핸드메이드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여성들의 경력 단절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으며, 고용문제를 자연스럽게 해소시킬 수 있다. 더군다나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수출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로 일자리 창출, 내수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감성과 추억이 있는 스토리 담아보세요

하나커뮤니케이션 이희숙 대표

“손끝에서 완성된 따뜻한 온기로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희숙 하나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을 생산·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그래픽디자이너로 오랜 시간 일하면서 인쇄물 전반적인 것을 다뤘지만 디지털시대로 변하면서 인쇄물의 양이 줄고 인건비는 오르면서 경영상 어려움이 많았다”며 “아동 관련 교구제품을 생산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접목시킨 스토리가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계기로 핸드메이드 소잉 제품 제작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디자이너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에 대한 깊이와 방향을 설정해주고 그 의미를 부여하는게 디자이너의 본업”이라며 “디자인은 ‘감동’이라는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감성과 추억이 있는 스토리를 담아 고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산업연수생, 베이비붐세대 및 청년실업 인력들을 산업현장으로 유도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끝으로 “그래픽디자이너로서 출판물, 인쇄물, 각종 기획물 등의 제작은 물론 패브릭 디자인을 통한 제품개발에도 매진하겠다”며 “종이로만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닌 패브릭과 접목시켜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추억이 될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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