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3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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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펴고 도심 속 음악축제 즐겨요”
‘2018 사운드파크페스티벌’ 1차 라인업…다음달 1-2일 사직공원 일대
장기하와 얼굴들·자우림 출연
광주지역 뮤지션들 무대 다채
내일 공개 ‘2차 라인업’도 기대

  • 입력날짜 : 2018. 08.08. 18:38
야외무대 앞에서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둘러앉아 즐기는 도심 속 음악피크닉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2018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다음달 1-2일 광주 사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사직국제포크음악제’에서 2016년부터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고 장르적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대중음악의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광주 지역 축제 중에서는 최초로 유료 모델을 도입, 사전티켓 매진을 기록하는 등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자우림

매년 국내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것으로도 알려진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올해 장기하와 얼굴들과 자우림을 헤드라이너로 내세워 공연한다. 이들은 각각 1시간여 공연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페퍼톤스, 몽니, 심규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친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광주음악창작소 인큐베이팅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리머스, 금상의 로썸 등도 무대에 선다.

페스티벌 첫 날인 다음달 1일은 사운드파크 스테이지(사직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 장기하와얼굴들, 몽니, 재주소년, 9와 숫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피크뮤직 스테이지에는 전국비둘기연합, 도마가 출연한다.

2일은 사운드파크 스테이지에 자우림, 페퍼톤스, 심규선, 세이수미, 라이프앤타임이 무대에 오르며 피크뮤직 스테이지에는 최낙타, 아도이(ADOY) 출연한다.

공연은 오후 1-3시 사직공원 일원에 마련된 서브스테이지(무료 공연)에서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본격적인 메인 무대가 펼쳐진다.
장기하와얼굴들

이외에도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실력파 아티스트로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가하는데, 이는 오는 10일 2차 라인업 공개를 통해 알려질 계획이다.

또한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아트마켓과 푸드트럭도 준비하고 있다. 사직공원 다목적운동장 앞 공터에 마련되는 아트마켓에서는 슬라임, 액세서리 등의 수제품과 캘리그라피 제품, MD를 판매한다. 관객들의 허기짐을 달래줄 푸드트럭은 소소한 간식부터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특별한 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트럭은 호남신학대 인근에서 사직공원 전망대까지 이어진다.

티켓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일권 3만3천원, 2일권 5만5천원으로 인터파크, 네이버, 멜론, 아프로티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9일까지 얼리버드 할인(20%)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문병재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은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포크음악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트렌드를 선보이고, 유료축제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며 “앞으로 사직공원 일대 구 수영장 부지를 상설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62-610-3621)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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