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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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고 체험하고…상상력·창의력 ‘쑥쑥’
광주·전남 곳곳 여름방학 특별전 풍성
롯데갤러리광주점 ‘굴리굴리의 와글와글숲’展
목포 해양유물전시관 ‘바다와 장난감’展 등 눈길

  • 입력날짜 : 2018. 08.09. 19:08
롯데갤러리 광주점 ‘와글와글 숲’展
푹푹 찌는 날씨 속에서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아이와 함께 전시장으로 떠나보자.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원한 전시장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 상상력과 창의력을 덤으로 쑥쑥 길러질 것이다.

먼저 롯데갤러리 광주점은 오는 29일까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굴리굴리의 ‘와글와글 숲’전을 진행한다.

대전 롯데갤러리 전시에 이어 순회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림책 작가이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현 작가(화명 굴리굴리)의 일러스트 원화, 도서, 아트상품 전시 및 체험전시로 꾸려진다.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특별전 ‘바다와 장난감’

전시명인 ‘와글와글 숲’은 굴리굴리 작가의 그림책 친구들이 살고 있는 상상 속 세상을 뜻한다. 작가는 본인의 인기 캐릭터인 데이지, 포비, 시로, 루피 등 ‘굴리굴리 프렌즈’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순수하고 투명했던 어린 시절의 감성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스토리는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겪게 되는 모험과 판타지 가득한 일상이 주를 이루는데, 로켓으로 떠나는 우주 비행, 무인도에 표류해 벌레들과 일광욕을 즐기고, 비밀 계곡에서 달님, 별님과 함께 목욕을 즐기는 등 동심 가득한 유년 시절의 판타지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운다.

전시의 관람객 체험프로그램으로 부채 만들기, 스탬프 플레이(무료), 에코백 만들기(유료)가 진행된다.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6일까지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에서 특별전 ‘바다와 장난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전시다.

바다를 재조명하고, 바다 관련 놀잇거리를 통해 장난감의 기원과 의미를 되짚어 보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전시는 ▲1부 ‘생명의 탄생지, 바다’ ▲2부 ‘꿈과 상상력의 보물창고’ ▲3부 ‘힐링의 바다’ ▲4부 ‘모험과 탐험의 바다’ 등 4부로 나눠 이뤄진다.

과거의 흔적을 되짚어 보면서 인류의 놀잇거리인 장난감의 기원에 대해 살피고, 장난감의 변천을 통해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온 장난감의 역사를 조명한다.

전시와 관련, ‘조립아트’(블록 작품)도 함께 전시해 참신함과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또한 물고기 모양의 전시물부터 바다 관련 장난감을 테마로 한 벽화까지 흥미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장 내에 모래사장이 마련돼, 해변의 모래사장 놀이를 간접체험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4일 ‘수업보다 알찬! 상상력 가득한 과학교실!’(수상한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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