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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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후 남은 머리카락, 예술작품 변신
대한민국 미용명장 제1호 김진숙 개인전
회화 30여점 14일까지 서울 G&J 갤러리

  • 입력날짜 : 2018. 08.09. 19:09
김진숙 作 ‘존재’
미용으로 활용됐던 머리카락들이 예술작품으로 변신한다.

대한민국 미용명장 제1호 김진숙의 개인전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G&J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김 명장이 그동안 실험적인 과정을 거친 결과물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품은 주로 머리카락을 소재로 한다.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모아서 탈색하고 수백 가지의 다양한 색으로 염색해 꽃도 만들고 가루를 만들어 회화적인 작품들로 구성한 작품들이다.

머리카락이 주는 질감을 살려 선과 면을 연결, 단절된 세계에서 현대인의 존재 가치를 추구하고자 한다.

또한 김 명장은 머리카락이라는 본질의 형태를 찾아볼 수 없도록 화폭을 꽉 채워 작품을 만든다.

이 작품들은 회화와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작품으로 구성돼, 무한한 창의력과 자유, 예술적 상상력을 머리카락이라는 소재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김진숙 작가는 미용경력 45년, 대한민국 미용 명장 제1호로 현재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 전시를 비롯, 독일과 몽골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전시 문의 02-725-0040)/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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