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7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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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선홍 선생 1주기 ‘북 콘서트’
지역학으로서 ‘광주학’ 연구성과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

  • 입력날짜 : 2018. 08.09. 19:09
박선홍 선생 추모1주기 ‘광주학 콜로키움 북 콘서트’가 9일 오후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
무등산 보호·공유화 운동을 주도하고 광주민학회 이사장으로 향토사 발굴과 보존에 평생을 바친 고(故) 박선홍 선생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문화재단은 9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故 박선홍 선생 추모 1주기 & 광주학 콜로키움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등산’, ‘광주 1백년 1, 2, 3’ 저자인 박선홍 선생 추모 1주기를 맞이해 후학들이 헌정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박선홍 선생은 광주에 관한 좀 더 풍성한 기록과 연구 성과들이 집적되어 지역학으로서 ‘광주학’ 연구가 본격화되기를 염원했다.

이번 행사는 박선홍 선생의 장남인 박상철 교수(전남대 연구석좌교수)의 부친을 기리는 대담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단 ‘랑’이 박선홍 선생이 평소에 즐겨하셨던 동요와 솔베이지 노래를 연주됐다.

북 콘서트는 황풍년 전라도 닷컴 편집장의 진행으로, 광주학 콜로키움 운영위원장을 맡아 이끌어온 전남대 천득염 교수와 필진으로 참여한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유영국 지오시티 대표가 참여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광주학의 주춧돌을 놓은 선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5년 6월부터 ‘광주학 콜로키움’을 진행, 3년 동안 스무 번의 콜로키움을 통해 광주학의 연원과 범위, 대상과 방법론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시민들에게 광주학 연구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또 8월 지난 3년간의 콜로키움 성과를 모아 ‘광주학의 기원과 역사찾기’를 출간했다./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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