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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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발전 위해 광주·전남 ‘분업화’ 절실
본보·광주전남연구원 공동 주최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 문채주 에너지밸리원장 “시·도 역할 분담해야 효과”

  • 입력날짜 : 2018. 09.13. 19:38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에너지밸리가 광주·전남의 신성장동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전남도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매일신문은 13일 오후 3시 광주전남연구원 상생마루에서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확산 및 고도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관련기사 5면

광주전남연구원 통합개원 3주년 & 건원 27주년을 맞아 광주매일신문과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혁신도시 시즌2’ 추진에 따른 에너지밸리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에너지 및 연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확산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주제 발표자로 나선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은 “빛가람혁신도시를 공통분모로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는 효과적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면서 “ESS클러스터 분야에서 광주시는 VRFB(인증, 제조), Lib R&D, 제조를 광주시에, ESS 제조, 실증(대용량 태양광, 풍력), 재활용을 전남도에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수소클러스터 분야는 광주시가 수소 R&D, 제조, 인프라를, 전남도는 수소 생산(신재생, 부생수소), 실증(수소타운), 제조, 인프라 등 역할 분담이 요구된다고 문 원장은 덧붙였다.

토론회에서 에너지밸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부가가치 기업·연구소 중심의 자생적 산업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심재강 한국전력공사 상생협력처 부장은 “중소기업 위주 투자유치를 통한 고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하고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 지원 및 육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또 유관기관 합동 운영 및 중장기 성장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광주·전남 공동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 융복합 특화발전전략, 에너지밸리 범위 확대, 입주기업 지속 지원 등이 에너지밸리 발전 대책으로 제시됐다. /임채만 기자 icm@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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