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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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에서’
광주신세계갤러리, 클레토 무나리展

  • 입력날짜 : 2018. 10.10. 19:05
클레토 무나리
광주신세계갤러리는 오는 23일까지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클레토 무나리(Cleto Munari·1930-)의 개인전 ‘클레토 무나리,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에서’를 개최한다.

신세계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열리는 클레토 무나리의 최초 개인전이며, 센텀시티점에서 시작해, 대구, 광주로 순회하는 전시다.

클레토 무나리는 이탈리아 고리치아(Gorizia) 출신 디자이너다. 자유로운 감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며 포스터모던 디자인의 초석을 만든 현존하는 거장이다.

가구, 공예, 쥬얼리 등 획일적인 형식성을 거부하는 그의 전위적인 작업은 90세에 가까워진 지금까지도 열정을 다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가구, 공예, 도자기 등 1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만년필과 시계 컬렉션은 건축가,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젝트로 만든 것이다.

무나리의 작업은 과감한 패턴, 화려한 색채, 비도식적인 형태를 특징으로 한다. 고대의 신화나 르네상스 미술에서 모티프를 차용하면서도 독특한 초현실적인 형상을 더하기도 한다. 그의 함축적이고 독특한 패턴들은 예술의 근원적 유희성과 네러티브를 담고 있다. (전시 문의 062-360-1271)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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