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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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월출산국화축제 여는 전동평 영암군수
“국립공원 월출산과 1억송이 국화의 향연에 초대합니다”
랜드마크인 기찬랜드 일원 26일 개막

  • 입력날짜 : 2018. 10.24. 18:42
전동평 영암군수가 호남의 소금강 국립공원 월출산과 1억 송이 가을국화가 아우러지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에 대한 많은 성원과 방문을 당부하고 있다.
대담=이경수 상무이사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과 1억 송이 가을국화가 아우러지는 향연이 펼쳐진다. 영암군은 오는 26일부터 11월11일까지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 일원에서 ‘2018 월출산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재선 이후 보다 활력 넘치게 군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국화축제를 통해 영암군의 인지도와 명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전동평 군수로부터 축제 준비사항과 군정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먼저, 2018 월출산국화축제를 소개한다면.

-남도문화관광의 중심인 영암군은 봄에는 백리 벚꽃 길따라 우리나라 대표역사인물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와, 가을에는 호남의 소금강이자 형형색색 물들어가는 국립공원 월출산 아래 펼쳐지는 1억 송이의 국화향연, 월출산 국화축제가 있다. 월출산 국화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란 주제로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녀노소, 내외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공간은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방문을 부탁드린다.

▲국화축제를 대대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데는 무슨 이유가 있을 것 같다. 국화축제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 것인가.

-월출산 국화축제는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는 월출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2018년을 영암방문의 해로 선언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월출산국화축제는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와 동시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월출산국화축제는 지난해 관광객 70만명이 다녀간 정말 알찬 축제로, 올해에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구체적인 국화축제 준비 상황이 궁금하다.

-이미 2018 월출산국화축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축제 홍보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축제 준비를 위해 화훼농가들과 많은 군민들이 정성을 다해 노력했다. 특히 농가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국화를 납품했고, 축제 예산 70%가 농가의 소득으로 환원된다. 지난해에 비해 7만 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영암의 역사 인물과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표현한 전시물들이 많이 전시된다. 기찬랜드 상징조형물을 비롯해 큰바위얼굴과 대형 왕인문이 설치될 계획이며, 도갑사와 김창조선생 흉상, 왕인박사상 등을 비롯해 수준 높은 분재작품들도 전시한다.

▲영암군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봄축제인 왕인축제를 열고 있다. 가을에는 국화축제로 다시 한번 영암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것 같은데 영암군의 축제를 평가한다면.

-영암은 국립공원 월출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2300년 전의 마한유적부터 최첨단기술의 F-1 자동차경주장까지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문화관광의 보고이기도 하다. 유구한 역사와 자랑스런 문화유산으로 인해 보물같은 축제도 많다. 지난 4월 화려한 백리 벚꽃길 따라 펼쳐진 왕인문화축제는 국내 대표축제로 향토축제의 세계화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한일 상생교류협력의 롤모델로 자리 잡았다.

영암에서 최초로 열린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종합우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체육강군으로 도약했으며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체전으로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여름에는 인기 피서지로 지난 여름 20만명이 다녀간 기찬랜드를 비롯해 가을에는 월출산국화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기대하고 있다. 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을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국토교통부 주관 호남권 최초로 우리 영암에서 11월 3일과 4일 열린다. 블랙이글 에어쇼와 8개 종목 비행대회를 비롯해 항공과학제작체험과 항공시뮬레이션체험 등 25개 체험 전시, 종목도 함께 펼쳐진다.

축제는 우리의 전통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현 세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고장의 위상을 드높이는 명품축제이자 군민과 향우가 하나가 되는 화합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축제라는 과제도 남아있다. 축제를 계기로 군민에게는 큰 자부심을 심어주고, 특히 영암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결국은 관광객 유치가 최종 목적인데 영암군이 내세울 수 있는 관광시책을 설명한다면.

-호남의 소금강 아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영암은 남도문화관광의 중심이라 불리고 있다. 2300년 전 찬란했던 고대마한부터 수많은 역사가 있다.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군서 구림마을에도 수많은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다. 1600년 전 왕인박사는 일본으로 건너가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되셨고, 1200년 전 도선국사의 탄생과 국보사찰 도갑사가 자리하고 있다. 1300년 전 도기의 시초가 되는 시유도기가 만들어진 곳이 우리 영암이다. 이를 위해 도기박물관을 건립,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도기박물관에는 김대환 기증자의 통일신라부터 현대까지 250여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하정웅미술관에는 피카소 작품을 비롯 3천700여점의 진귀한 예술작품도 있다. 군은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하나로 모아 문화관광스포츠산업으로 집중 육성해나가고 있다.

▲재선 이후 더욱 힘차게 군정을 이끌고 있는데,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과 지역현안 가운데 임기동안 꼭 하고 싶은 일과 과제가 있다면 무엇인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목표로 6만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5천억원의 전체예산 중 20% 이상이 복지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 1만3천800명께 드리는 이미용권과 목욕권, 찾아가는 노래교실과 노인대학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견인하고 있다. 군민 전체가 이용하는 천원버스와 백원택시시책사업의 군민 만족도는 아주 높다.

민선 7기 최대 목표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4대 핵심전략산업을 완성하는 것이다. 전남 서부권경제의 핵심인 영암이 대불산단구조고도화를 이뤄내 조선업 불황에도 굴하지 않는 든든한 산업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시대적 과제인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민선 6기 조선업 일변도의 대불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왔고 4대 핵심전략산업을 발굴, 육성해 왔다.

첫 번째는 농업의 6차산업화에 따른 생명산업 육성이다. 민선자치 최대성과인 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을 중심으로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IT와 BT를 결합한 생명산업 육성을 목표로 선진농업군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육성으로 굴뚝없는 산업인 문화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농특산물 판매에 기여할 것이라 예견하고 있다.

세 번째는 드론, 경비행기항공산업이다. 현재 경운대학교가 강의동과 기숙사를 건립하고 있으며 신한에어와 함께 향후 경비행기를 대불산단에서 조립하고 완성할 수 있는 경비행기산업화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네 번째는 자동차튜닝산업이다. 현재 100조 규모로 예상되는 해외시장과 8조 규모의 국내시장인 자동차튜닝산업의 꽃은 수제자동차이다. 영암은 기업하기 좋은 대불국가산단과 함께, 면허시험장으로 최첨단기술의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있다. 민선 7기 4대 핵심전략산업을 반드시 완성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지속성장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농업에도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대처해나갈 계획인가.

-지구온난화현상과 더불어, 계속되는 폭염과 잦은 폭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는 이제 일상이 됐다. 이제 농업에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기능성 작물 개발과 기후와 풍토에 맞는 특화 작목 연구가 절실하다.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맞춤형 작목을 연구 개발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농업은 기간산업이자 성장동력이다. 민선자치 최대성과인 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겠다.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는 생명산업이 주도할 것이다. 농업은 생명산업의 뿌리이고 농업의 뿌리는 종자산업이다. 특히 농민들의 농업수준이 높다. 황토고구마는 전국 고구마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무화과와 영양과 당도가 높아 최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황토멜론, 대통령상에 빛나는 매력한우, 달마지쌀 골드가 생산되는 영암은 농업강군이다.

▲마지막으로 영암을 찾은, 또 찾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26일부터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의 단풍과 1억송이 국화향연,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린다.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는 2018년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영암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 /정리=이봉영 기자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11월11일까지 펼쳐진다.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는 월출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연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관람·체험 도움되는 꿀팁 5가지

은은한 국화향이 만연한 전남 영암의 ‘기찬랜드’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18월출산국화축제’가 열린다. 월출산국화축제는 ‘영암 방문의 해’와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국화를 매개체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문화 정착과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담아내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월출산국화축제에서 관람과 체험이 용이한 꿀팁 5가지’를 소개한다.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 주인공은 나야! 나!

축제기간 10월 28일, 11월3일, 4일, 10일 총 4번을 진행하는 ‘월출산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놓쳐서는 안 될 축제의 이색 프로그램이다. 전문 공연팀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지역민 등이 참여하는 본 퍼레이드는 다양한 마스코트와 캐릭터 코스프레의 행진을 펼치며, 대열에는 누구나 함께 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들은 각 퍼레이드 행진 구간마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국화를 선사할 예정이며, 퍼레이드를 알차게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은 ‘국화동산 의상 체험’에서 이색 캐릭터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색오감 국화 만연…‘향과 흥에 취해 보기’

국화 분재 27종, 24만여점이 축제장 곳곳에 전시된다. 다양한 동물들과 만화 속 캐릭터들이 멋진 국화작품으로 표현돼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암에서는 왕인과 김창조 선생을 소재로 한 작품을 시작으로 영암도기, 큰바위얼굴 등 영암에서만 볼 수 있는 국화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축제 첫날에는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 월출산 국화축제 개장 축하공연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축제기간 클래식 국향 하모니, 낭주골 음악회, 가을낭만 뮤직캠프, 앨비스 매직&뮤지컬 갈라쇼 등 아름다운 국향과 흥에 취할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영암사투리 경연, 전국외국인 가요제, 전국 청소년 FESTA 등 각종 경연대회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끼를 발산할 수 있다.

농특산품 할인 혜택도 받Go! 선물도 받Go!

축제기간 어드벤처 스팸프 랠리 미션을 완수하면 영암 명품 달마지쌀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영암국화연구회에서 전시하는 고급스러운 분재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氣찬 향토음식 판매관과 氣찬 농특산물 판매관에서 축제기간 다양한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질 좋은 영암 우수 농·축·특산품을 싸게 구입하고 구입한 상품은 무료택배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집에서 배달받을 수 있다.

걱정은 내려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기자!

축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국화 키즈 놀이터, 우드버닝 체험, 익스트림 VR체험, 키다리 삐에로 국화풍선 선물과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 소원지 쓰기, 전통놀이마당 등이 진행된다. 또 연인을 위한 이색 포토존과 플라워 타투체험, 국화꽃 화관 만들기, 사랑담은 빼빼로 만들기 등은 최고의 나들이 및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직접 만든 작품에 축제의 추억을 담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축제장에서 만큼은 걱정거리를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즐기기를 권장한다.

편리하고 알찬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축제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홈페이지(www.yeongam.go.kr)를 통해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면 축제를 편리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영암의 관광명소, 음식, 숙박, 교통, 주차, 사진찍기 좋은 장소 등 관광 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기찬랜드와 함께 영암의 명소를 찾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더욱 더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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