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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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대의원 등에 금품 돌린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기소

  • 입력날짜 : 2018. 11.08. 20:00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 등에게 금품을 돌린 박차훈(61)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검찰이 기소했다.

광주지검 공안부(이희동 부장검사)는 박 회장을 새마을금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월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의원 93명 등 회원 111명에게 1천546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과 골프장 이용권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추석·설 명절 전 5만원 상당의 그릇·과일 세트, 16만5천원 상당의 송이버섯 세트 등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대구·경북 대의원들에게 골프 회원권을 10차례에 걸쳐 무상으로 이용하게 했다.

투표권을 가진 새마을금고 대의원은 총 351명으로 박 회장은 이 중 3분의 1 가량에게 선물을 제공했다./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         오승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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