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2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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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컵 출격 “기회 잡아라”…벤투호 ‘생존 경쟁’
11일부터 K리거 주축 23명 울산 소집훈련
손흥민 등 유럽파 가세땐 최소 6-9명 탈락

  • 입력날짜 : 2018. 12.06. 18:09
‘아시안컵에 나서는 벤투호에 승선할 마지막 테스트 관문을 통과하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일부터 울산에서 K리거 주축 23명을 조기 소집해 담금질에 들어가는 가운데 누가 벤투 감독의 낙점을 새롭게 받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울산 소집훈련은 한·중·일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서는 내년 1월 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타진할 마지막 기회다.

유럽파 손흥민, 기성용, 황희찬, 이재성과 중동파 정우영, 정승현이 가세하면 최소 6명은 탈락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11월 호주 원정 평가전에 참가했던 공격수 석현준과 이청용, 구자철까지 승선한다면 최대 9명까지 23명 엔트리에 들 수 없다.

골키퍼 트리오 조현우와 김승, 김진현 등 3명은 확정적이다.

나머지 포지션은 ‘벤투호 4기’에 소집된 뉴페이스들이 아시안컵 출전을 향한 ‘바늘구멍 뚫기’에 도전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포지션은 김진수가 가세한 왼쪽 측면 수비수다.

김진수는 같은 포지션의 홍철(수원), 박주호(울산)와 아시안컵 승선을 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공격수 부문 경쟁도 뜨겁다.

벤투 감독 체제에서 가장 많은 3골을 터뜨린 황의조와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이 확실한 한 자리를 예약한 가운데 원톱과 좌우 측면 공격수 자리에 뉴페이스들이 도전장을 냈다.

K리그2 득점왕에 올라 정규리그 MVP 영예를 안은 나상호와 벤투호에 처음 승선한 조영욱이 벤투 감독의 눈도장 찍기에 나선다.

아울러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미드필더 한승규와 장윤호, 김준형도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돼 아시안컵 출전 가능성을 타진한다./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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