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0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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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로 말하는 인간 관계에 대한 단상
화순 소아르미술관 박재연 작가 초대전

  • 입력날짜 : 2019. 01.09. 18:47
박재연 作 ‘sorrow’ /소아르미술관 제공
화순 소아르미술관(화순읍 화보로 4439-10)이 박재연 작가의 초대전을 마련한다.

소아르미술관은 오는 20일까지 조선대 미술대학 도자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박재연 작가를 초청, 초대전을 연다.

‘소로우’(SORROW·슬픔)를 주제로 하는 이 전시는 박 작가의 33번째 개인전이다.

미술관 별관 1층 전시실에서는 작가가 지속적으로 작업해오던 주제인 사람들과의 관계와 삶에 대한 생각들을 담아낸 ‘스테이지’(STAGE) 시리즈의 도자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별관 2층에서는 ‘소로우’(SORROW)에 대한 단상을 표현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된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박 작가의 고민이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박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때로는 누군가를 만나서 더 외로울 때가 있다. 감성에 젖어 누군가를 찾아보지만, 이해가 수반되지 않은 만남은 결국 혼자라는 사실만 절실히 느끼게 할 뿐”이라며 “나는 이러한 쓸쓸하고 그립고 비겁한 내면의 풍경을 꾸밈없이 몸짓을 통해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한다.(전시 문의 061-371-8585)/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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