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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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한 복지 보성 실현” 김철우 보성군수
새해설계

  • 입력날짜 : 2019. 01.10. 18:55
“지난해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발전과 혁신, 변화의 보성을 만드는데 정진하겠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100세 이상 전국 최장수 지역에 걸맞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보성’을 실현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복지 보성의 초석을 다지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인력 보강으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앞장설 계획이다.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전립선 질환 검사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을 통해 수술비 걱정 없는 의료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도 내놓았다.

농업에 기반을 둔 경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군수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해 농민들이 안정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농기계와 벼 공동육묘장, 비가림하우스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농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 제고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 군수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해 소규모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확대해 농외소득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벌교 꼬막 어촌자원 융·복합사업으로 벌교 꼬막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6차 산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군민과의 소통 정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김 군수는 “마을 순회 현장 군수실과 군민 신문고를 운영해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이장 및 사회단체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군민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정책의 경우 지방 교육의 경쟁력을 키우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 교육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유아 보육과 돌봄서비스 등 공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아이 친화적 교육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 정책 역시 중점 추진한다. 그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 관광기반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문화체육관광’을 실현하겠다”며 “율포해수욕장 관광지와 해양종합휴양지 조성사업,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 테마공원과 득량만 해양관광 진흥 지구 지정 추진 등을 통해 남도의 해양관광 선두 주자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 정비와 경기장 개보수로 제58회 전남도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4개 읍·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하고 다목적 운동장 조성 등 다양한 체육 시설 활성화를 통해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보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선보인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과 마을 하수도 시설 확충, 노후상수도 정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벌교역-부용교 주차 차로와 인도정비, 보성읍 도시계획도로가 마무리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군수는 “벌교매일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문화예술융합형 시장 육성, 신규 농공단지 조성 및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육성하겠다”며 “기업하기 좋고 장사하기 좋고 취업하기 좋은 보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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