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8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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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넘어 환희와 감동, 축제 한마당
제16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 열전 돌입
광주, 빙상 김진영·윤좌헌 2관왕, 김세정 ‘금빛 질주’ 도전
전남, 첫 출전 최길라 선전 기대…휠체어컬링 8강行 순항

  • 입력날짜 : 2019. 02.11. 19:22
11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장애인동계체전 사전경기 휠체어컬링 충남과의 경기에서 7대5로 승리한 전남선수단이 응원에 나선 김은래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인 선수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회식을 갖고 본격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평창, 강릉, 춘천, 경기도 의정부에서 15일까지 열리며 역대 최다인 885명(선수 395명, 임원 등 관계자 490명)이 참가한다.

광주시선수단은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에 빙상, 컬링,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 34명(선수 14, 지도자 7, 보호자 3, 본부임원 10)이 참가해 금4, 은3, 동1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12위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빙상에서 김진영(지적)과 윤좌헌(지적)이 남녀 500m와 1,000m에서 2관왕에 도전하며 김세정(지체)은 크로스컨트리(4㎞, 6㎞)와 바이애슬론(4.5㎞)에서 ‘금빛 질주’에 나선다.

6개 종목(휠체어컬링, 빙상, 쇼트트랙,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58명(선수 27, 경기임원 16, 본부임원 15)이 참가하는 전남선수단은 한자릿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선수단은 빙상종목 IDD 성인부 500m, 1,000m에서 은메달 2개, 알파인 스키 여자 시각 입식부분에 첫 출전하는 최길라(시각가이드·고운소리)가 회전, 대회전에서 은메달에 도전한다.

또 14회 동계체전에서 전남 최초로 설상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민영이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4㎞, 남자 바이애슬론 4.5㎞ 부문에서 동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휠체어컬링에 출전한 전남선수단은 11일 열린 조별리그 충남과의 경기에서 7대5로 승리했다.

전남휠체어컬링팀은 이번 체전에 대비해 평창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 정승원(목포 출신)을 영입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훈련을 실시한 만큼 목표인 8강 진입이 기대되고 있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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